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23:05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지역일반
일반기사

정읍 제3산업단지 입주 캐스코·LS전선 공장 준공

고용창출·경제활성화 기대

'케스코(주)정읍공장과 LS전선 정읍공장 FCCL동 준공식'이 지난 3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열렸다. (desk@jjan.kr)

정읍 제3산업단지에 입주한 ‘캐스코(주) 정읍공장과 LS전선 정읍공장 FCCL동 준공식’이 지난 3일 현지에서 있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원기 전국회의장, 강광 시장, 김재명 도정무부지사, 박진상 시의장, 박용호 전북지방노동청장등 각 기관단체장과 중국 대련시 로강 부주임, 일본 미쯔이조선 키타지마 공장장 그리고 구자열 LS전선 부회장, 문현동 삼양중기사장, 조규상 두산엔진사장을 비롯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캐스코(주) 신현익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캐스코(주)가 역사와 문화의 고장인 정읍시에 둥지를 틀게 협조해 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 세계 제일의 소재전문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캐스코(주)는 LS전선, 삼양중기, 두산엔진이 공동 출자한 합작법인. 제3산업단지 1만5000평의 부지에 8개월간 200억원을 투자, 이번에 연간 3만톤 규모의 주물을 생산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 최신설비를 갖춘 캐스코는 앞으로 선박용엔진, 사출성형기 및 각종 산업기계류에 사용되는 고부가 주물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올해 450억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되며 2010년에는 1000억원의 매출을 내다보고 있다.

 

이날 공동으로 준공식을 갖은 LS전선(주) 정읍공장 FCCL(연성동박적층판)동은 기존 공장부지에 25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축하고 국내 최초로 연산 100㎡규모의 LCD및 휴대폰 구동드라이브(LDI)에 사용되는 COF용 스퍼터링방식 2층 연성동박적층판(FCCL) 양산체계를 갖추게 됐다. 신규설비 투자완료로 연 8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승원 skynow1@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