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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후원 남원 이백초 봉사클럽 창단

남원 이백초등학교가 국제로타리3670지구 남원용성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리틀랙트(Little Actor) 클럽을 창립한다.

 

국제로타리3670지구 남원용성로타리클럽은 14일 이백초등학교 강당에서 학생과 교사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백초등학교 리틀랙트클럽 창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틀랙트는 국제로타리가 스폰서하는 기존의 로타리랙트, 인터랙트 클럽을 세분화해 초등학교 7~14세의 어린이들로 구성되는 어린이 봉사프로그램이다.

 

남원용성로타리클럽은 도시 학교에 비해 문화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이백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초아의 봉사정신을 키우고 세계를 이해하는 폭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남원용성로타리클럽 관계자는 “하나 둘 사라져가는 농촌학교를 살리고 농촌이 다시 활기를 되찾는데 일조하기 위해 이백초등학교에 리틀랙트클럽을 만들기로 했다”며 “어린이들이 미래의 훌륭한 봉사인으로 자라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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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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