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여성농업인센터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자매학교인 서울구남초등학교(교장 진규춘) 학생들을 초청해 11일부터 13일까지 지리산 자락인 인월면 상우리에서 농촌체험학습을 했다.
이날 농촌체험학습에는 진규춘 교장을 비롯해 200여명의 학생과 지도교사, 농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해 감따기와 무, 배추 수확 일손돕기, 경운기 타기 등을 체험했다.
또 국악체험과 창 따라 부르기, 새끼 꼬기, 전통놀이 등 우리농업과 고유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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