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임실지점 소외계층에 연탄전달

연말연시를 앞두고 임실지역 공공기관과 사회단체들의 불우이웃 돕기 활동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잇다.

한국전력 임실지점(지점장 박문규)은 지난 21일 생활 형편이 어려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10여가구에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

자체 성금으로 실시된 이번 연탄제공은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직접 배달에 참여, 갈채를 받았다.

강한전북일등도민운동 임실군협의회(회장 이기정)도 22일 관내 무의탁 노인과 장애인 100세대에 김치와 만두 등 겨울나기 음식을 전달했다.

이날 음식물은 고향김치와 나래식품에서 제공, 협의회 회원들이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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