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의 산림을 미래와 희망이 있는 곳으로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신임 최덕호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이제 산림은 단순히 목재를 생산하거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심신을 단련하는 공간이 아니다”며 이같이 취임 소감을 밝혔다.
최 청장은 “이를 위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산림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행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산림을 통한 임업인들의 소득화와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을 통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청장은 정읍 출신으로 1967년 공직에 발을 내디딘 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홍천국유림관리소장, 중부지방산림청장, 산림청 치산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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