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성수면 도통리와 좌포리 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좌포교가 준공됐다. 진안군은 2004년 9월부터 총사업비 35억원을 투입 교량 110m 및 접속도로 1.8km를 왕복2차선으로 확포장, 성수면 소재지에서 원좌까지 군도3호와 노후위험교량인 좌포교를 정비했다.
좌포교량 현장에서 10일 열린 준공식에는 송영선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도로공사관계자 및 지동마을 등 4개마을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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