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17일 아산면 반암권역이 농림부의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권역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아산반암권역 개발사업은 향후 5년에 걸쳐 총 70억원(국비 80%. 지방비 20%)이 투입돼 아산면 반암리 6개마을 일대에 복분자 가공시설, 웰빙 찜질방, 생태 체험장, 숙박 및 체육시설, 생태 복원지 등 가족단위 체험시설이 들어선다.
이강수 군수는 "반암권역 개발사업은 주민들이 사업계획부터 참여하는 상향식 준비로 유치가 가능했다"며 "주민 소득증대는 물론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주민 삶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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