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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하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초아의 봉사대상 선정

국제로타리 제3회 장현주·김보곤·권호석씨

장현주씨, 김보곤씨, 권호석씨(왼쪽부터). (desk@jjan.kr)

국제로타리 3670지구(전북지역)는 22일, 봉사와 사랑·나눔의 정신을 구현해온 지역사회 숨은 봉사자를 발굴·시상하는 ‘제3회 초아의 봉사대상’에 장현주(공익부문)·김보곤(교육)·권호석씨(사회봉사부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익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장현주씨(순창군청 공무원)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업무를 담당하면서 여성한글공부방 운영과 결혼이주 외국인여성 정착지원사업 등을 통해 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교육부문의 김보곤씨(남원왕치초등 교장)는 작고 아름다운 학교 가꾸기와 e러닝 시범학교 지정 등 창의적 학교경영으로 폐교위기의 농촌학교를 살리고 과학·정보교육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사회봉사부문 권호석씨는 전국의 행사장을 돌며 36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천, ‘거리의 성자·전국구 미화원·쓰레기통 할아버지’라는 별칭으로 전국에 널리 알려진 환경지킴이다.

 

시상식은 23일 오후 3시 전주리베라호텔서 열린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는 “지난달 후보추천을 받은 결과 3개부문서 모두 37명이 추천됐다”며 “학계와 공직자 등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공적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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