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관내 하우스감자 주 생산지인 광활면과 진봉면 등지에서 생산되는 하우스감자 브랜드가 ‘지평선’으로 통합된다.
시에따르면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친환경농업 종합시범단지가 금년부터 3년간 관내 서부답작지를 중심으로 부안군과 연계하여 약 1000ha 규모로 추진될 예정인 가운데 김제의 경우 약 500ha내외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광활면과 진봉면 지역의 기존 15개 개별작목반 마다 다른 브랜드로 출하되던 감자를 간척지 청정 시설감자의 이미지 제고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평선’으로 통합키로 했다.
김제지역 시설감자 재배면적은 총 370ha로써, 현재 15개 브랜드가 유통되고 있으나 개별 브랜드로 유통되다 보니 그 동안 브랜드 이미지나 품질관리 측면에서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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