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ㆍ상공인에 큰 도움
김제지역에 중소기업 지원강화를 위한 신용보증기금 사무소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관내 중소기업 및 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보증기금 익산지점 김제보증사무소는 신풍동 전일상호저축은행 2층에 사무실을 내고 오는 7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28일 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김제지역이 혁신도시 및 새만금개발구역의 배후중심지로서 산업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전주·익산·군산을 제외한 도내 시·군단위중 가장 많은 산업기반이 조성된 지역이라는 점, 농도에 기반을 둔 곡물 및 육가공 등 식품산업의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이어서 중소기업에 대한 원활한 보증지원과 현장중심의 밀착지원이 필요해 보증사무소를 설치하기로 했다는 것.
신보는 앞으로 이 지역 중소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보증서비스를 제공하여 김제시가 미래경쟁력을 갖추고 나아가 전북경제 발전에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내 잠재적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특화산업, 혁신선도형 중소기업, 유망수출 및 서비스기업, 고용창출기업의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신용보험, 기업경영지원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여 김제 관내 중소기업 체질개선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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