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춘자 익산여성의전화 회장이 한국여성단체연합이 지난 4일 서울 홍익대에서 열린 ‘세계여성대회 99주년 기념, 한국여성단체 20주년 기념 3.8여성대회’에서 디딤돌상을 수상했다. 디딤돌상은 한국여성단체연합에서 10년이상 활동한 활동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하 회장은 전주여성의전화 회장과 전북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를 지냈으며, 현재 전북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와 익산여성의전화 회장을 맡고 있다.
하 회장은 "앞으로도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더불어사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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