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장 신상채)은 21일 중국 베트남 필리핀 태국 출신 외국인 이주여성 4명을 민간인 통역요원으로 위촉했다.
민간인 통역 도우미는 군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중에서 통역이 가능한 사람을 대상으로 선정된 민간인 통역 도우미는 향후 해당국 외국인과 관련된 사건 사고 발생시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임무를 가진다.
심명섭 정보과장은 “외국인 이주 여성들이 한국어에 능숙하고 경찰도 통역인이 필요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통역도우미로 선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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