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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 지구대와 자매결연 화합도모

"동료에 키워 치안서비스 강화"

김제경찰서(서장 채수창)가 본서와 지구대(파출소)간 자매결연을 통한 화합 및 친목도모를 꾀하고 있어 타 경찰서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채수창 서장의 아이디어로 출발한 본서와 지구대(파출소)간 자매결연 사업은 주로 등반행사 및 체육대회 등을 통해 직원 서로간 평소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동료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채 서장 및 지구대(파출소)소속 경찰관 20여명이 모악산을 찾아 등반행사를 가진 다음 인근 쓰레기를 줍는 등 자연보호활동을 전개, 모악산을 찾은 사람들로 부터 찬사를 받았다.

 

이날 산행에 참가한 안용문(정보과)경사는 “평소 바쁜 업무때문에 만나지 못했던 지구대(파출소)직원들과 같이 산행을 하면서 그 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어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즐거워 했다.

 

채 서장은 “이런 산행을 통해 자신의 건강뿐만 아니라 힘든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어줌으로써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치안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서 “신명나는 직장분위기와 최대의 치안서비스를 위해 앞으로도 직원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자주 가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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