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새봄을 맞아 전시민들과 함께 국토대청결운동 발대식을 갖고 밝고 깨끗한 도시 가꾸기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호남고(교장 나병길) 학생들도 정화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7일 1학년 210명이 정읍천과 죽림공원, 정읍사 공원일대 등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곳에서 쓰레기 줍기 등과 함께 청결활동을 벌였다.
나교장은 “내 고장 주변 환경을 깨끗이 함으로써 문화와 예술이 살아있는 체류형 사계절 관광도시 정읍의 면모를 알리고 학생들에게 환경보존의 중요성과 함께 봉사활동의 참의미를 일깨우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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