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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 환경·에너지 연구시설 완공

전북대 '대형장대구조물 풍동실험시설' 신축...85억 투입

지난달 30일 전북대 대운동장 옆에서 열린 대형장대구조물 풍동실험시설 신축 기공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desk@jjan.kr)

전북대는 지난 30일 대형장대구조물 풍동실험시설 신축 기공식을 전북대 대운동장 옆 현장에서 서거석 총장과 김창세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장, 김재관 분산공유형 건설연구인프라(KOCED) 사업추진연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형장대구조물 풍동실험시설은 건설교통부 산하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이 지정한 KOCED 사업의 하나로 설치되는 전국 6개 대형실험시설 중 하나로, 교량모형실험, 전교모형실험, 시공단계모형실험을 비롯해 고층빌딩 내풍안정성 실험과 풍압·풍환경실험이 가능해 토목·건축·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실험시설은 .총 85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건축연면적 3479평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풍동실험을 위한 대형풍동 1식, 소형풍동 1식 등의 장비를 갖춰 내년 5월 완공될 예정이다.

 

전북대 관계자는 “풍동실험시설은 오염물질의 확산 전파 예측, 지하 및 대형시설물 환·배기 문제에 관한 실험이 가능하고, 풍력발전을 비롯한 산업시설 에너지 효율 평가에도 활용된다”면서 “환경 및 에너지 분야를 연구하는 기초 실험시설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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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명숙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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