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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찬·이길용씨, 새만금방제 완공 공로 석탑산업훈장

임병찬총재, 이길용총장, 전종수처장(왼쪽부터) (desk@jjan.kr)

새만금방조제 완공 1주년을 맞아 새만금완공 전라북도 도민 총연대 임병찬 공동대표와 (사)새만금범국민협의회 이길용 사무총장이 9일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석탑 산업훈장을 수상한다. 또 새만금사업소장, 새만금환경국장 등을 지낸 도체육회 전종수 사무처장이 국민훈장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다.

 

정부는 지난달 17일 새만금 방조제 끝막이 공사에 공로가 있는 관련 공무원과 기업체, 시민단체 간부 등 7명에 대한 훈장수여안을 국무회의에 상정, 의결했었다.

 

훈장 수여 대상자는 △이원규 농림부 부이사관(홍조근정훈장), △전종수 전북도 지방부이사관(〃), △정한수 한국농촌공사 새만금사업단장(석탑산업훈장), △김진식 한국농촌공사 이사(〃), △양기조 현대건설 상무(〃), △이길용 새만금 범국민협의회 사무총장(〃), △임병찬 새만금완공 전라북도 도민 총연대 공동대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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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jhki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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