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 '마이산 청소년야영장'이 10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진안 마령면의 마이산도립공원 내 5천여평 부지에 세워진 야영장은 1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야영시설, 운동장과 함께 샤워장, 취사실,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군은 청소년들의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리적 특성을 살린 야영 목재데크와 텐트, 극기체험장 등의 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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