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생명과학고 골프경영관리과 학생들이 이용하게 될 골프관련 실습관과 실습장이 최근 완공돼 28일 준공식을 갖는다.
2층 규모의 390㎡(118평)에 들어선 실습관에는 스윙분석실·강의실·준비실 등이, 3300㎡(1000평)의 잔디실습장(Par3홀)에는 비거리 100m의 천연잔디에 벙커·워터해저드·러프시설 등을 갖췄다는 게 학교측의 설명이다. 이번 실습관 신축을 위해 6억여원의 공사비를 들였으며, 내년에는 75타석 3층 규모의 최첨단 최신 골프 연습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국최초로 개설된 골프경영관리과는 주핵심기술인 그린키퍼(잔디관리기술자)를 비롯해 골프장비관리, 골프레슨, 골프장건설 및 경영관리 등 체계적인 골프경영관리에 관한 전문인력을 양성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실습관과 실습관 등의 골프경영관리과 학생들의 충분한 실습이 가능하게 됐다”면서 “평생학습차원에서 일반인에게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시설을 개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