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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진안군 한의사 대상 인삼ㆍ홍삼 마케팅

진안군은 지난 3월 말 체결한 한약재 유통협약에 따라 평생고객이 될 한의사를 대상으로 주력상품인 인삼 홍삼 한약재의 마케팅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2일 전주교대에서 열린 전북한의사협회 보수교육에 참석한 송영선 진안군수와 문병연 전북인삼농협은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군은 행사장에 ‘홍삼 한방특구의 고장‘이라는 대형 플래카드를 걸고, BTL사업으로 추진하는 100억 규모의 우수한약유통지원시설 사업을 통한 우수한약재 공급계획을 적극 홍보했다.

 

전북인삼농협도 부스를 따로 설치하고 인삼 홍삼 약 50여 제품을 전시 판매하는 한편 해당 주민 4명도 약탕기로 직접 달인 장뢰삼을 한의사들에게 시음시키는 등 홍보에 열을 올렸다.

 

군 관계자는 “중국 한약재가 한약시장을 점령해나가는 시점에 진안군은 우수한약유통시설(2008년 완공 예정)을 통해 농가에서 재배한 우수한 한약재를 수매, 가공해 전국 한방 병·의원은 물론 전국 한약시장에 새로운 유통체계를 재패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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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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