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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김제 실버타운 내년 민간위탁

김제 노인복지타운(실버타운)이 이르면 내년 상반기경 민간위탁 될 전망이다.

 

김제시는 4일 의원간담회를 통해 노인복지타운 민간위탁 문제를 의원들에게 설명하고 의원들의 자문을 구했다.

 

이날 노인복지타운 관계자는 의원들에게 노인복지관 및 노인요양원의 민간위탁 시 장·단점을 상세히 보고 하고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노인복지관의 경우 현 직영시 장점으로 △노인복지 시설확충 용이 △이용료 저렴 및 편의강화 △이용시설 만족도 제고 △외래객 시정홍보 강화 등이 있으나 단점으로는 △후원·출연금 접수 불가 △추가 재정지원 배제 △비전문적·비효율적 관리 △프로그램 운영 한계 등을 들수 있다.

 

이를 민간위탁 할 경우 △후원금·출연금 접수 가능 △추가 재정지원 수혜 △전문적·효율적 관리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꼽을 수 있다.

 

또한 노인요양원도 직영 시 장점으로 △민간위탁 보다 입소 선호 △행정관리·책임신뢰 △전문 간호인력이 많고 △기타 노인복지관과 동일한 장점이 있는 반면 △비정규직 순환근무 곤란 등의 단점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러나, 민간위탁 할 경우 △비정규직 순환근무가 가능하고 △기타 노인복지관과 같은 장점을 지니고 있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노인복지타운 관계자는 “민간위탁 문제는 현재 계획중인 사안으로 확정된게 아니다”면서 “만약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의회에서 위탁 동의를 구한 후 운영조례를 개정하고 수탁자를 모집, 협약을 체결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 시행해야 하는 만큼 이르면 내년 상반기쯤이나 민간위탁이 가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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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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