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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사랑기술봉사단, 복지시설 환경개선 봉사

시청 공무원들로 구성

정읍시청 산하 공무원들로 구성된 정읍사랑기술봉사단이 사회복지시설의 열악한 환경 개선 봉사활동으로 따뜻함을 선사했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상동의 정신장애인 복지시설인 ‘나눔의 집’ 시설 보수 활동을 전개한 것.

 

이들은 나눔의 집을 둘러보고 지방과 주방시설의 누수로 무더운 여름철 생활인들의 건강을 해칠 위험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누수 부분 방수처리를 마쳤다. 또 지저분한 외벽으로 이웃 주민들의 혐오감을 불러 일을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페인트 작업 및 환경정비도 말끔히 마쳐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신정동에 들어서는 안전성평가연구소 조성공사를 맡고 있는 대림산업 직원 20여명도 봉사활동에 참여 기업의 봉사를 통한 기부문화 창출은 물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의 모범이 됐다.

 

특히 마지막 날인 지난 16일 현장에는 강광시장도 직접 찾아와 봉사활동을 함께 하며 “앞으로 더 많은 자원봉사의 손길이 이어져 전시민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새정읍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정읍사랑기술봉사단은 2005년 9월에 창단하여 매달 회비를 모아 봉사활동에 필요한 자재를 구입하여 매주 휴무 토요일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불우시설에 대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며 공복으로서의 소임을 다해오고 있다.

 

손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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