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지역 학생들의 면학과 정서함양을 돕기 위한 도서 기증이 잇따라 펼쳐지고 있다.
농협임실군지부(지부장 최용진)는 27일 임실교육청을 방문하고 장위현 교육장에 지식습득과 정서함양을 위한 도서 230권을 전달했다.
최지부장은“열악한 환경의 학생들에 농협문화복지재단이 지원한 도서”라며“청소년들에 꿈과 희망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이날 경기도 분당시에 거주하는 김명기씨도 논술과 관련된 기초도서 708권을 임실교육청에 전달했다.
임실출신으로 알려진 김씨는 현지에서 아발론 교육을 운영하는 대표이사로“고향의 학생들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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