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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풍남동 주민들 아름다운 가게서 '나눔장터'

이덕춘 웹승인 2007-07-03 23:02 수정 2007-07-02 20:13

전주 풍남동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나눔장터를 열었다. (desk@jjan.kr)

전주시 풍남동 주민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장터'를 열었다.

 

지난 29일 아름다운가게 전주풍남문점에 마련된 '나눔장터'에서 풍남동 한광수 자치위원장과 주민 50여명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의류, 도서, 잡화 등 600여점의 기증품을 아름다운가게 전주풍남문점에 전달·판매했다.

 

한광수 풍남동 자치위원장은 "풍남동사무소와 주민자치위원회 및 부녀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날 '나눔장터'에서 올린 수익금 60여만원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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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춘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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