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열망이 어느 때보다 고조된 가운데 지금은 통일의 제1단계인 화해와 협력의 시대가 더욱 확고하게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군민들의 역량을 한데 모아가야 할 때입니다”
제13대 협의회장을 맡은 남상훈 씨는 “앞으로 명분과 형식보다는 통일 정책에 대해 모니터하고 전진적 정책을 건의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남 회장은 이를 위해 북한 동포에 생필품 보내기 운동과 남북 주민간의 교류 확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남 회장은 전북인재양성육성재단 이사, 전라북도 학교운영위원회 연합회장, 한국 C.E 동지회 총연합회장, 전북호남 장로회 연합회장, 삼례 중앙 초등학교 총동창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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