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대 민주평통임실군협의회 출범 및 김인기 회장 취임식이 11일 임실군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태 군수 권한대행과 김학관 의장·장위현 교육장·최용진 농협지부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13대 회장에 연임한 김인기 회장은“임실군협의회가 전국 우수협의회로 평가를 받았다”며“사회적 통일운동에 모두가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전체 36명으로 구성된 임실군협의회 자문위원은 지역 및 직능별 대표로 구성, 이날 대통령 위촉에 따라 향후 2년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임실군협의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분여별 위원장을 선정한데 이어 북한 통일자전거 보내기 운동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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