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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 전북도지부 창립

전북 익산 출신인 김덕룡 한나라당 의원이 총재를 맡고 있는 ‘평화와 번영을 위한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 전북도지부(지부장 이성길)가 지난 14일 전주관광호텔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 단체는 세계평화와 인류사회 번영에 뜻을 두고 2002년 3월 모임이 꾸려졌다. 한민족 네트워크 구축, 문화 전파, 재외동포 참정권 실현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현재 해외에 18개 지부가 운영되고 있으며, 산하 기구인 한민족미래지도자연대에 5개의 지회를 두고 있다.

 

재단의 국내 지부가 발족된 것은 이번 전북지역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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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성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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