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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동계면 주민종합복지센터 문열어

순창군 동계면에 면사무와 보건지소, 소방서, 어린이 집, 기타 다양한 복지시설을 한 곳에 모아놓은 초 현대식 종합행정타운인 주민종합복지센터가 첫 문을 열었다.

 

2일 동계면 주민종합복지센터 광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강인형 군수와 이강래 국회의원, 김경섭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강대희 도의원, 이홍기 재경순창군향우회장, 이동재 재경동계면향우회장, 김택수 재전순창군향우회장, 이정구 재전동계면 향우회장과 주민 16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이어 최진희, 조항조, 오은주 등 정상급 연예인들의 초청 공연이 펼쳐져 동계면 주민복지센터 준공의 축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지난 2004년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3년 6개월 여 만에 준공식을 가진 동계면 주민종합복지센터는 총 43억원이 투입돼 1만1278㎡부지에 2400㎡규모로 행정동과 의료동 등 2개의 건물이 나란히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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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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