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00:22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지역일반
일반기사

임실경찰서 35사단 이전예정 마을 일손돕기

임실경찰과 기동대원 200여명은 3일 35사단 임실이전 반대로 수확기를 놓친 대곡리 양경선씨와 감성리 이상준씨 등 고추밭 1만㎡에서 고추따기 대민봉사를 펼쳤다.

 

이들은 또 대곡리 이창희씨와 황명순씨 등 70대 고령자 주민을 대상으로 벼세우기 일손돕기를 실시해 주민들의 찬사를 받았다.

 

지난 4월부터 35사단 임실이전을 강력히 반대하고 있는 이곳 주민들은 장기간 집회로 인해 일손이 부족함에 따라 임실경찰이 발벗고 나선 것.

 

최서장은“마을 주민 대부분이 70대 이상 고령인데다 마땅히 일손을 구할길이 없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정우 parkjw@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