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정읍시 이평면의 노부부가 이웃들의 사랑으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주택이 전소돼 갑자기 삶의 보금자리를 잃은 노인들을 위해 주민들이 ‘희망의 집짓기 모임’을 구성한후 (주)성진종합건설(대표 김용성)이 주택신축에 필요한 자재일체를 지원해 지난 13일 준공식을 가진 것.
준공식에는 강광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 노부부의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을 축하했다. 강시장은 이 자리에서 성진종합건설(주) 김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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