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2:23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지역일반
일반기사

"경제의 주인은 시민이다" 시민경제아카데미

전북참여연대 24일 개강

전북일보와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가 함께 여는 제2기 시민경제아카데미가 오는 24일부터 열린다.

 

시민경제아카데미는 올해 초 1기가 열린데 이어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는 경제문제에 대한 전문가의 통쾌한 해설과 시민의 참여가 함께 어우러지는 교육의 장으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성균관대 김태동 교수의 ‘부동산공화국에서 살아남기’, 희망제작소 박원순 상임이사의 ‘경제의 주인은 시민이다’, 전북대 강준만 교수의 ‘지방언론과 지역경제의 활성화’ 등 8차례의 강좌와 이흥재 문화코디네이터의 ‘잘 늙은 절, 화암사를 찾아’를 주제로 한 문화강좌로 모두 9강좌로 구성됐으며 다음달 15일까지 전북대 평생교육원에서 열린다.

 

1기 시민경제아카데미가 지역 내 대형마트 문제를 주로 다뤄 조만간 시민경제감시단이 탄생하는 등 일정 성과를 거뒀다는 판단에 따라 2기 아카데미는 지역 내 부동산 문제와 지역경제 활로 모색에 주안점을 뒀다.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이창엽 시민감시국장은 “대규모 건설공사 등 토목건설 기반이 아닌 지역경제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활로 모색에 중점을 뒀다”며 “최근 도내에도 부동산 경기가 과열되는 반면 지역의 건설업체는 잇달아 도산하는 문제 등에 대해서도 시민들과 함께 답을 찾아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기 시민경제아카데미의 참가비는 2만원(시민단체회원·학생은 1만원)이며 자세한 문의는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전화 232-7119)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상훈 desk@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