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재향군인회는 8일 전주시 인후동 아리랑하우스에서 제55주년 재향군인의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조병두 회장은 기념사에서 호국에 앞장선 회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안보문제에 대비하기 위한 단결을 촉구했다. 회원들은 젊은 세대에게 6·25전쟁의 교훈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회 김홍래 공군부회장(전 공군참모총장)을 비롯 각 기관 단체장과 200여명의 대의원이 참석해 재향군인회 발전에 힘쓴 유공자를 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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