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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새마을금고 독서경진 예선

국민독서생활화 촉진을 위한 제27회 국민독서경진 고창군예선대회 시상식이 23일 새마을문고 고창군지부 사무실에서 열렸다.

 

새마을문고 고창군지부(회장 함흥식)가 주최한 이날 시상식에는 양태열 고창군부군수, 이명철 문인협회장, 최범석 제일병원장과 회원, 각급 학교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독후감 단체부 최우수상은 성송초와 고창북고가, 우수상은 고창남초와 고창여중이, 장려상은 무장초와 고창여고가 수상했으며 개인상은 정다성(고창남초)·박지애(고창북고)·소민지(해리초)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김지인(성송초)·이진희(고창북고)교사가 지도교사상을 받았으며 이민수 교사(고창북고)가 공로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이어 정다성군의 ‘아주 특별한 우리 형’과 박지애양의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등 우수 독후감과 소민지양의 편지글 ‘나의 소중한 부모님께’ 등이 소개 돼 독서경진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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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묵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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