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신청(청장 김찬기)은 정보화 역기능에 대한 각계각층의 관심유도및 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하반기 정보통신윤리실무협의회를 28일 교육계·언론계·시민단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악성리플· 모욕· 인신공격 등 사이버 명예훼손과 같은 정보화 역기능 현상의 심각성에 대해 설명한뒤 위원들의 의견 수렴 및 협조 체제 구축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전북체신청은 정보화 역기능예방을 위해 올해 도내 140여개교 초ㆍ중ㆍ고등학생 등 4만7000여명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윤리교육, 인터넷중독예방 상담 등을 실시했고 인터넷쉼터학교 여름캠프 운영· 사이버청정 선도학교 지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