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시범사업추진농가. 농업인단체회원, 선도농가, 군정평가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농촌지도사업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각 담당별 5개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평가회는 분야별 추진성과와 문제점 및 개선방안, 2007년도 핵심추진과제에 대흔 발표 등이 이어졌다.
특히, 지역특성인 고랭지기후를 이용한 수박, 오이재배, 영지버섯, 상황버섯 재배사례 발표 등 ‘변화하는 지역농업’소개와 함께 내년도 주요시책에 대한 보고도 진행돼 찹석 농업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송 군수는 “진안농업의 최고 목표는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있다”면서 “이 보고회를 통해 분석한 금년도 농업의 주요성과와 문제점을 내년도 농업에 적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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