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관광산업 경쟁력 키우기 최선"
“전북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역량을 모으겠습니다.”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김흥락 초대지사장(52)은 "새로 출범한 전북지사의 책임자를 맡게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이렇게 다짐했다.
김 지사장은 "지사 설립으로 전북지역 잠재적 관광자원 개발과 지역관광마케팅이 더욱 활성화될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며 "지역에서 관광공사의 마케팅·홍보·관광개발·국내관광진흥·네크워크를 잘 활용하는 지혜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북지사에서는 우선 내장산 리조트 조성사업을 조기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전북도에서 추진하는 국제해양관광단지·무주태권도공원·무주기업도시·새만금지구관광지구·남원연수도시 조성사업 등에 어떤 역할 또는 협력내지 지원 역할을 할 것인지 모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김 지사장은 강원 삼척 태생으로 삼척고와 삼척대학을 졸업했으며 1985년 입사, 관광개발 컨설팅 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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