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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농림부차관보 부안 특강

우수 농산물 브랜드 육성을...

“농촌이 발전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변화와 차별화, 신뢰를 바탕으로 한 우수 농산물 브랜드를 육성하는 길입니다”

 

김달중 농림부차관보는 10일 오후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농업·농촌 정책방향과 부안농업’ 특강에서 ‘우수농산물 브랜드 육성’을 강조했다.

 

김 차관보는 “현재의 농촌 지역에서 펼치고 있는 소규모 브랜드는 소비자 인지도가 낮을 뿐 아니라 지속적인 물량공급도 안된다”면서“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자세로 농가를 조직화해 대규모 브랜드를 육성하고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를 위해 5-10년간의 장기적인 실천계획을 세워야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농림부의 농업농촌에 대한 정책방향은 농업 인력육성과 맞춤형 농정추진체계 정립, 농촌지역개발 및 도농교류 촉진, 친환경농업 육성, 한미FTA 대책 수립이다”면서 “고령 농 경영이양 촉진과 농가단위 소득안정 직불제 도입방안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부안농업발전에 대한 제언에서“부안농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새만금과 변산해수욕장, 격포 등 지역특성과 관광자원을 도시민의 관광체험농업과 연계하는 방안과 중앙정부의 농업농촌지역사업 추진방향과 접목시켜 지역농업의 활로를 모색하는 전략을 중점 추진해야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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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준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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