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무진장의용소방대원 태안반도 봉사

무진장소방서(서장 김대완) 의용소방대원 70여명은 지난 15일 기름유출 피해가 극심한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기름띠 제거 및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은 재난지역의 기름을 제거하기 위해 지난 13일 관내에서 직접 수거한 600여 장의 현수막과 헌옷, 고무장갑, 마스크, 1회용 우의 등 복구 작업에 사용되는 물품을 사전에 준비하고 방제작업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육종윤 의용소방대장은 “국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최악의 사태를 수습해 나간다면 하늘도 감동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이 방재작업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익수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짝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