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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2008년도 한국윤리경영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일보가 주관,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의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하는 한국윤리경영상에서 김제시는 기관운영의 투명성과 정도성, 기관의 가치경영과 혁신경영, 사회적 책임수행과 인재경영, CEO 미래경영 등 4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건식 시장은 “금번 대상 수상은 우리 시민들의 적극적인 행정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신뢰경영과 시민의 시정참여, 지역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교육투자, 공정한 성과중심의 조직경영 등에 역점을 두고 시정을 투명하게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특히 이 시장은 “이러한 분위기를 계속 살려나가면서 주식회사 김제라는 캐체프레이즈 아래 기업의 가치경영을 행정에 도입하여 첨단농업을 병행한 산업도시와 교통물류 거점도시, 주거교육 전원도시, 자연생태 환경도시, 역사문화 관광도시, 실버산업 복지도시를 구축하여 21세기 환황해권의 농생명 중심도시 실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