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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새마을금고 이사장에 김준식씨 당선

흥덕농협 조합장에 백영종씨

김준식 이사장(왼), 백영종 조합장. (desk@jjan.kr)

고창새마을금고 이사장에 김준식 현 부이사장이 당선됐다.

 

김 후보는 27일 열린 제31차 정기총회 및 대의원 선거에서 유효 투표수 105표 가운데 63표를 획득, 36표를 얻는데 그친 정갑묵 후보를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감사에는 정병태 후보(55표)가 김용식 후보(43표)보다 12표를 더 획득, 선출됐다.

 

김 당선자는 “아낌없는 사랑과 지지를 보내준 대의원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1만5천여 회원들의 마음을 헤아려 우리 금고가 새로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주 입후보를 마감한 고창 흥덕농협 조합장 선거에는 백영종 현 조합장이 단독 입후보, 무투표 당선됐다. 백 조합장은 앞으로 4년 동안 흥덕·성내·신림지역을 총괄하는 흥덕농협을 이끌게 됐다.

 

백조합장은 지난 2005년 12월 구 흥덕농협·성내농협·신림농협이 합병, 초대 조합장에 오른 뒤 각 조합간 갈등을 해소하고 합리적 의사결정을 통한 효율적인 농협을 거듭나기 위해 힘을 결집, 조합원들의 전폭적인 신뢰와 지지를 받고 있다.

 

임용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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