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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공고 '맞춤인력양성 운영학교' 지정

지난해 12월 특성화고교로 지정받은 진안공업고등학교(교장 이강로)가 2008년도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기업-전문계 공업고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학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진안공고 3학년 학생들은 졸업 후 관련 우수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전망이다.

 

취업에 앞서 현재 3학년에 재학중인 기계디자인과 및 디지털전자과 학생 16명은 앞으로 1년 동안 300시간의 기술인력 양성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한다.

 

지난 2002년부터 올해까지 2+1체제 교육과정을 운영해 온 진안공고는 이를 위해 예비 졸업생 41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협약을 맺은 회사에서 현장 실습활동을 벌이도록 했다.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실기 기능을 산업현장에 바로 적응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기능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고 진안공고 김영호 실과운영부장은 전했다.

 

한편 진안공고와 조인된 우수기업으로는 (유)부림금속, (주)남광이앤씨, 두인종합기술(울산), (주)KAT, (주)원광전자, (주)SNE, (주)유천, (루)루미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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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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