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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무주축협-장수축협 합병 추진

운영안 마련 찬반투표 16일 실시

속보=진안무주축협(조합장 배진수)과 장수축협(조합장 송제근)의 합병여부가 조만간 판가름 날 예정인 가운데 합병에 따른 운영 골격안이 마련됐다.

 

합병계약서에 따르면 양 조합이 합병될 시 명칭은 '무진장축산업협동조합'으로 변경된다.

 

또, 주사무소는 진안군 진안읍에, 각 지사무소는 무주군 무주읍과 안성읍, 장수군에 개설되며, 장수읍에는 한우계열화사업소가 생겨난다.

 

합병이 가결될 시 탄생하게 될 무진장축산업협동조합의 대의원 수는 진안군 35인, 무주군 15인, 장수군 25인으로 한다.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합병계약서는 양 조합원 5477명을 대상으로 찬반투표가 실시되는 오는 16일 가결과 함께 전격 발효될 전망이다.

 

합병을 위해 찬반투표 공보물을 발송한 양 조합 측은 합병이 가결될 경우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의 합병인가 후 오는 7월 22일까지 정관변경 등 필요한 절차를 마무리하고 합병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한편, 찬반투표는 진안과 무주에 설치하는 15개의 투표구에서 16일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개표는 한 시간뒤부터 진안무주축협 2층 회의실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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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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