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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날, 김제·완주·익산 영등동 환경정화

제13회 환경의 날을 맞아 5일, 도내 곳곳에서 환경정화 활동이 펼쳐졌다.

 

김제시는 5일 공무원 및 환경단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망해사 및 인근 해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부유된 쓰레기 3.5톤을 수거 처리했다.

 

강천석 환경과장은 "환경의 가치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해 있음을 항상 염두에 두고 환경을 통한 경제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이 환경보전에 노력을 경주할때 환경의 질이 나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이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경강 상류인 삼례읍 회포대교 주변에서 쓰레기를 주으며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쌓여있는 산림 부산물, 하천 지장물, 쓰레기, 공사 잔재물, 퇴적토 등을 치우며 태풍 및 집중호우에 따른 예방 작업을 벌였다.군은 이에 앞서 3일엔 삼례읍 일원에서 지역협력 군부대, 유관 기관과 단체, 자원봉사단체,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해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익산시 영등1동 사랑의자원봉사단도 주민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륵산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자연정화운동을 벌였다.

 

이날 사랑의자원봉사단은 미륵산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 1톤 가량을 수거한 뒤 미륵산을 찾은 등산객들을 상대로 자연정화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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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모·장세용·최대우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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