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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제일고 기숙사 첫 입소

농산어촌지원사업비로 건립

농산어촌지원사업비로 최근 건립된 진안 제일고 기숙사에 교내 우수 학생 32명이 첫 입소했다.

 

이에 따라 제일고 기숙사는 지난 9일 송영선 군수, 김정흠 군의장, 학부모,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농산어촌 1군1우수고에 지원되는 사업비 중 4억 여원으로 건축된 제일고 기숙사는 연면적 270㎡에

 

2층규모로, 8실이 구비돼 있다.

 

4명의 학생이 1개 방을 같이 쓰게 되며, 입소 학생들은 성적이 우수하거나 원거리 통학 학생을 우선순위로 해 선정됐다.

 

제일고 기숙사 건립을 계기로 도농간 학력격차를 줄이고, 심각한 농촌의 인구감소 문제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영선 군수는 이날 입소식에서 "주위를 돌아보면 열악한 환경에서 굿굿하게 꿈을 이루고 성공한 사람들이 많다"고 전제한 뒤 "입소 학생들도 큰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에 더욱 전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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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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