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금구면 소재 삼성생명연구소에서 6급 이하 공무원 52명을 대상으로 2008 창의 아이디어 발상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공직자의 창조적인 마인드와 발상의 전환을 돕는 교육을 통해 시정 경쟁력 향상에 새바람을 일으킨다는 취지하에 실시된 이번 교육은 신정부의 국정 흐름과 공직자의 섬기는 자세, 변화의 필요성과 미래방향 설정을 주제로 한 설용수 중앙노동경제연구원 이사장의 특강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한 Ice-breaking, Team building 등 창의 자가진단과 아이디어 발상기법, 창의력 개발게임과 실습을 통해 문제 해결력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실시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창의적 사고 프로세스를 시정에 직접 투영시켜 현장개선점을 발굴, 발상의 전환과 역발상을 통해 시정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함은 물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공무원상 정립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건식 시장은 교육이 끝난 후 참석자들에게 "지금까지의 관행과 사고로 부터 과감히 탈피하여 상상력과 역발상을 토대로 가장 경쟁력 있는 우리 시의 발전 모델을 만들고,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마인드로 희망 시정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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