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교육 담당자 30명 연수 실시
진안군이 대구시 등 전국 4개 자치단체와 함께 교육과학기술부와 평생학습진흥원이 주최하는 '찾아가는 문해연수'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18일과 19일간 군민자치센터에서 문해교육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문해연수를 실시했다.
(사)한국문해교육협회, 전국문해·성인기초교육협의회, (사)전국야학협의회의 강사진이 주관이 된 이번 문해연수는 △평생교육과 문해교육 △문해학습자 이해 △문해학습의 운영Ⅰ△ 문해교과서 활용 및 교수법 △문해교사의 역할 및 과제 등 체계적인 교육위주로 진행됐다.
그동안 읍ㆍ면에서 문해교실을 운영해 온 군은 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데 반해 지역의 특성상 문해교육기관 담당자의 연수 참여가 어려웠던 게 현실.
하지만 이번 '찾아가는 문해연수'를 통해 관련 담당자가 모두 모여 전문성을 함양하고 성인 문해교육의 중요성에 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군은 연수를 통해 진안군의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가 구축된 만큼, 꾸준하고 활성화된 문해교육을 운영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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