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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계화들녘 김인중씨 논 올해 첫 벼베기

호남평야의 중심부인 부안 계화 들녘에서 올 들어 첫 벼베기가 실시됐다.

 

21일 오후 1시 부안 계화면 창북리 김인중씨(54) 논에서는 지난 4월 30일 모내기를 한지 113일 만에 벼베기를 하고 첫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수확한 벼는 진부올벼로, 4969㎡의 논에서 약 2900kg을 수확했다.

 

김씨는 수확한 논에 이달 말쯤 한약제인 텍사를 심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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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준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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