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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김제시 만들기 우리가 앞장

신풍지구대 범죄예방활동 강화

"이 경사님! 저기 은행 옆 오토바이에 탄 젊은이가 아까부터 좀 수상쩍은데 검문검색을 한번 해보는게 어떨까? 그리고 김 경장님은 저기 할머니좀 도와드리지..."

 

추석을 앞두고 김제경찰서 신풍지구대(대장 장복도)가 추석명절 지킴이를 자처하며 관내 금융기관 및 정미소, 주유소 등 현금 취급업소에 대한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풍지구대 직원들은 지난 1일 부터 관내 금융기관 주변에서 거점 위주의 근무를 펼치며 장시간 주·정차 차량과 오토바이 운전자, 주변 배회자 등을 집중적으로 검문검색 하고 있다. 특히 야간에는 범죄우범지역에서 도보순찰을 병행, 주민들 및 상인들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특별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농산물에 대한 도난사건이 빈번할 것에 대비, 밤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 취약지점 목검문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마을주민이 집단외출 시 사전예약에 의해 집중 순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등 민생치안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장복도 대장은 "현장속에서의 치안, 주민과 함께 하는 치안을 위해 농축산물 관리 농가 및 정미소 주민 상대 피해사례와 예방법을 소개하고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추석절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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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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