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와 지난달 29일 협약을 체결했다. 실질적인 진안관광 홍보기능을 강화하고 관광자원개발로 주민소득을 증대하는 데 협력키로 하는 등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진안군은 운장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를 통해 진안지역 관광, 산림휴양 관련 소식 등을 홍보하고 군에서 제작한 홍보물을 운장산자연휴양림에 비치하는 등 양 기관이 공동 관광홍보에 나설 계획.
협약의 시금석이 될 운장산휴양림은 매년 여름철 휴식처로 인지도가 높을 뿐더러 사계절 휴양지로 홈페이지 회원수만 약 99만명에 달해 진안군의 각종 행사와 관광정보를 전국에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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