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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하서-변산 4차선 확포장공사 탄력

정부지원예산 85억 증액

부안군 현안사업들이 중앙정부의 예산 지원에 힘입어 탄력을 받고 있다.

 

특히 국도 30호선 하서-변산 간 4차선 확·포장공사의 경우 2009년도 예산이 당초 73억원에서 85억원이 늘어난 15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어서 사업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완공일도 크게 앞당겨질 전망이다.

 

이는 김호수 부안군수가 지난달 29일 국토해양부를 방문해 "내년 새만금도로 개통으로 인해 교통대란이 우려된다"며 하서-변산 간 확포장공사의 조기완공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등 끈질긴 사업비 확보노력으로 내년사업비가 85억원이 증액됐을 뿐만 아니라 조기완공 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내게 됐다고 부안군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690억여원을 들여 2013년 완공예정이었던 국도 30호선 하서-변산 간 8.79㎞의 공사시기도 3년 정도 앞당겨진 오는 2010년에 완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도30호선과 군도 8호선 봉덕-신운간 교차지점에 들어설 입체식 교차로설치도 국토해양부로부터 조속히 완공한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내 사업이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부안군은 최근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32억원의 수영장 건립지원기금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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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준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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