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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환경분과, 우포늪 벤치마킹

람사르 총회를 계기로 습지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진안군 군정평가단 청정환경관리분과(분과장 이현)에서 지난 11일 국내 최대 자연늪지인 우포늪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환경분과 회원 25명은 이날 행사에서 람사르협약에 등록돼 보호되고 있는 우포늪을 방문, 습지규모 등 현황을 청취하고, 생태관 관람 및 우포늪 체험 등 습지생태환경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우포늪 탐방시에는 서계수 자연안내원으로부터 그곳에 사는 식물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우포늪의 철새를 지근에서 관찰, 습지환경이 많은 동·식물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몸소 체험했다.

 

이에 회원들은 우포늪이 여러 생명들을 감싸안고 있는 모습에 감탄하고, 동·식물들에게 휴식처로 때로는 삶을 영위하는 터전으로 자리잡고 있는 모습을 보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회원들은 아울러 진안지역에서도 습지보전 활동을 적극 전개해 다양한 생명체를 키우고, 많은 사람들이 자연생태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건강한 습지를 만들어가자고 다짐하기도 했다.

 

군정평가단은 민선4기 열린군정 실현을 위해 군정에 관심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각 분야별 평가단을 구성, 청정환경관리분과를 비롯 6개분과가 운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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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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